
제목대로 네 가지의 투자 기둥을 제시한다.
그중 숫자에 어려운 사람은 첫 번째 기둥을 제외한 기둥들을 익힌다면 어렵지 않게 그래도 기본은 할 것이라 생각된다.
첫 번째까지 한다면 더 좋고.....
책은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면서 어느 페이지도 대충 읽고 넘어갈 정도로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다.
줄 치고 다시 읽고 표시하고 천천히 읽어야 할 책이다.
소장해야 할 책이다.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너무 중요하기도 하고, 범위가 넓기도 하며, 전문적이기까지 하다.
몇 번 더 읽어야 내 것이 될 것만 같다.
보통 한 권 읽는데 일주일이면 읽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한달은 걸린 것 같다.
아무리 해도 속독이 되지 않고 속독을 하려 하면 도저히 머리에 안 들어오고 남는 것도 없었다.
그 말은 대충 훑어서 기억될만큼 예측 가능한 문장들이 아닌 생소한 내용들이었다는 것 아닐까?
생소했다는 말은 나에게 유익했다는 뜻으로 이해가 될 수도 있겠다.
투자에 실패했던 과거에 비추어 볼 때, 과거의 지식들은 쓸모가 없었다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마이너스의 손. 건드리는것 마다 반토막 반토막
근래 들어 주식 관련 책들에 관심이 막 샘솟고 공부도 잘된다.
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당신이 미쳐있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폴 마이어.
그래. 한번 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주저리주저리.... 내 일기를 누가 볼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자제시키는 부분도 있고
잘 쓰지 않는 일기를 독서감상 형식을 빌어 글을 쓰는 핑계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글을 자꾸 써 봐야 실력이 는다는 말도 있고 주저리주저리
책은 말한다.
기관은 단지 거래 중개인이고 수수료 떼어먹는 사람들이라고.
펀드 판매자들 또한 마찬가지
그럼 어떻게 하라는거냐? 인덱스펀드를 해야 한다 하는데 내가 받아들인 것은 좋은 종목을 여러 개 사서 인덱스펀드를 직접 구성하는 것이다.
물론 수수료 장사하는 애들을 피해서 펀드를 사는것이 방법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 잘 구분해서 피해서 투자하는 정성으로 조금 공부해서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고 인덱스를 구성하며 운용해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근래 1등 펀드가 다음에도 1등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사실상 도박이다.
은행 추천 펀드는 단지 수수료율 높은 중앙지점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추천상품일 뿐 고객 입장에서 최고의 상품은 아니라는 말이다.
마트에서 물건 하나 살때는 신중하면서 전재산을 걸고 하는 투자는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반성해야지.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수익이 잘 나오는 인덱스를 하라고 말한다.
인덱스
100~200개의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한다. 그리고 오를 때까지 방치한다.
많이 분산한 만큼 몇 개의 종목이 폭락해도 전체가 폭락이 아니니 오히려 폭락을 반기고 저점에서 재 매수한다.
그리고 전업을 하지 않고 직장을 다니면서 등락에 면역을 갖춘다.
책 내용과는 별개의 나의 생각들도 포함되어서 읽는다면 나의 감상문은 뭔 개소리인가? 할 수도 있다.
머릿속이 복잡하다. 많이 읽고 투자의 기준이 정립되면 제대로 다시 투자를 해 봐야 하겠다.
그동안 날린 돈은 수업료다 생각하고
다 잊고 다시 시작해야지.
이 책에서 추천하는 책들도 읽어봄 직 하고 좋은 내용이 많아 소장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읽어볼 책들 다 읽고 나면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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